충남 서천군은 제60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오는 7일 오후 6시 봄의마을 광장에서 군민의 날 전야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전야제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서천군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서천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난타,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해, 문서진, 신나남, 성철, 평순아 등 지역 가수와 백지현, 강유진 등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평양예술단의 축하 공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야제 행사가 서천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긍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천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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