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수단은 지난 27일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결단식을 하고 학생 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로 영광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도록 선전을 다짐했다.
‘함께 뛰는 울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예정이다.
특히 강원체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개인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며 △강릉고의 야구 △속초고·강릉여고의 남·여고부 배구 △양구고·강릉정보공고의 남·여고부 테니스까지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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