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 급등 효과와 함께 원·달러 환율 급락 등 외국인 수급 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53포인트(1.52%) 오른 2242.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33억원, 25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4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36%) △LG에너지솔루션(1.69%) △SK하이닉스(2.78%) △삼성전자우(3.65%) △LG화학(1.62%) △삼성SDI(2.88%) △현대차(1.11%)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NAVER(-2.83%)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22포인트(1.32%) 상승한 706.0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55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53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장 직후 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은 장초반 21억원 순매도 전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7%) △에코프로비엠(1.84%) △엘앤에프(1.98%) △에코프로(3.24%) △리노공업(1.49%) 등이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앙은행의 속도조절 기대감에서 기인한 미국 증시의 연속적인 주가 급등 효과,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 등이 외국인 수급 여건을 개선시키면서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삼성전자 등 반도체들이 동반 급등한 배경도 실적 부진, 투자 축소 등 악재의 피크아웃 인식으로 급등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에 대한 시장 의견이 분분한 만큼 오늘 반도체주들의 주가 변화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53포인트(1.52%) 오른 2242.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33억원, 25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4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36%) △LG에너지솔루션(1.69%) △SK하이닉스(2.78%) △삼성전자우(3.65%) △LG화학(1.62%) △삼성SDI(2.88%) △현대차(1.11%)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NAVER(-2.83%)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22포인트(1.32%) 상승한 706.0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55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53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장 직후 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은 장초반 21억원 순매도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앙은행의 속도조절 기대감에서 기인한 미국 증시의 연속적인 주가 급등 효과,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 등이 외국인 수급 여건을 개선시키면서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삼성전자 등 반도체들이 동반 급등한 배경도 실적 부진, 투자 축소 등 악재의 피크아웃 인식으로 급등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에 대한 시장 의견이 분분한 만큼 오늘 반도체주들의 주가 변화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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