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과 개인·단체로 구분해 물류발전 유공자에 대한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 총 4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며 물류관련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업체의 대표자, 군수·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추천서 등의 공적내용을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고득점자(100점 만점)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물류산업이 지역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한 많은 물류관련 기업과 단체, 종사자를 수상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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