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글로벌 리더십 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연구원장으로 백기복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휴넷 글로벌 리더십 연구원은 국내외 리더십 연구를 통해 △리더십 모델 개발 △리더십 진단 및 과정 개발 △리더십 특화 컨설팅 등 리더십 전 영역의 종합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다.
또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휴넷 리더십 칼리지를 개설, 리더십 특화 교육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장기적으로는 리더십 전문대학원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조영탁 대표는 “한국에 존경받는 리더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연구와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국내 리더십 분야의 그루인 백기복 교수와 함께 리더십 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한국형 리더십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