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명 의원은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교육청 과학실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자치 발전을 기여했다.
또한 지역청년고용촉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 개정,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청년고용 촉진에 관한 정책 제언’과 함께 자치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이 변하지 않도록, 더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명 의원은 제8대·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거쳐, 현재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및 국민의힘 부산시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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