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자매시의회 강릉시의회와 의원 합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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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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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경기도 안양시의회가 지난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 활동 의견 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 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차원에서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 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최병일 의장은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더 높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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