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가 5일(현지시간) 거래에서 3일 만에 반등해 1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26.12포인트(2.42%) 상승한 1104.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 5월 25일(35.05포인트 2.84%) 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큰 폭이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2일 급락세에 대한 반발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회복에 도움이 됐다"며 "특히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27개 종목이 상승하면서 VN30지수는 전일 대비 19.66포인트(1.79%) 올랐다. 이는 장세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9조4140억동(약 5591억916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358개 종목이 올랐고 79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HOSE에서 3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순매수 규모는 225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홈(VHM), 비엣띤(CTG), 빈그룹(VIC), 비엣젯항공(VJC)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를 나타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3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증권(5.23%) △광산업(4.81%) △기타금융활동(4.25%) △가전제품제조(4.21%) 등의 주가는 4%대 이상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노바랜드(NVL)만 변동이 없었고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빈홈(VHM 6.32%), 빈그룹(VIC 5.26%) 등 빈그룹(Vingroup)의 테마주의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6.51포인트(2.76%) 오른 242.12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1.41포인트(1.71%) 상승한 83.79를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2일 급락세에 대한 반발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회복에 도움이 됐다"며 "특히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27개 종목이 상승하면서 VN30지수는 전일 대비 19.66포인트(1.79%) 올랐다. 이는 장세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9조4140억동(약 5591억916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358개 종목이 올랐고 79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HOSE에서 3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순매수 규모는 225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홈(VHM), 비엣띤(CTG), 빈그룹(VIC), 비엣젯항공(VJC)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를 나타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30억동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노바랜드(NVL)만 변동이 없었고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빈홈(VHM 6.32%), 빈그룹(VIC 5.26%) 등 빈그룹(Vingroup)의 테마주의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6.51포인트(2.76%) 오른 242.12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1.41포인트(1.71%) 상승한 83.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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