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1046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달 공급 주택은 △공공분양 675가구 △국민임대 221가구 △영구임대 150가구로, 인천·경기·전북 지역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우선 '인천영종 A60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지하1층~지상25층, 전용면적 74㎡(66가구), 84㎡(609가구) 총 67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675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실시된다.
'성남판교대장 A-9블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이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공급 단지는 9층~17층, 전용면적 29~46㎡, 4개동 규모로, 공급호수는 221가구다.
LH 관계자는 "10월에도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양, 국민,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 공급으로 국민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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