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에 임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취업을 승인했다.
정 전 청장은 지난 5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단시간특수전문직인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재취업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위원회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에 따라 퇴직공직자는 퇴직 후 3년간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고위공직자는 소속기관)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있으면 취업이 제한된다.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은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자격증·근무경력 또는 연구성과 등을 통해 그 전문성이 증명되는 경우로서 취업 후 영향력 행사 가능성이 적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정 전 청장의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며, 1년짜리 단시간 특수 전문직으로 연봉은 약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취업을 승인했다.
정 전 청장은 지난 5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단시간특수전문직인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재취업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위원회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에 따라 퇴직공직자는 퇴직 후 3년간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고위공직자는 소속기관)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있으면 취업이 제한된다.
정 전 청장의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며, 1년짜리 단시간 특수 전문직으로 연봉은 약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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