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국내외 불안상황 지속 재향군인회가 적극적 역할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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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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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내·외 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재향군인회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튼튼한 안보를 위해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성수 안산시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한미동맹’ 안보 강연, 향군의 다짐 낭독, 재향군인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향군 장학증서·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안산시]

재항군인회는 1952년 설립 이래 지난 70년간 우리나라의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단체로, 안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강화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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