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통합앱 '우리동네GS'를 11일 그랜드 론칭한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나만의 냉장고'와 GS더프레시 공식앱, 멤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를 한데 모은 '우리동네GS'를 오는 11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GS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지향하는 통합앱으로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주요 기능은 △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신규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존 '나만의 냉장고' 이용 고객은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GS' 앱으로 변경 가능하다. 그 외 앱 보유 고객들은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변경 알림을 받게 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앱을 변경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슈퍼 앱과 멤버십, 퀵커머스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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