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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지난 11일 선우은숙은 YTN star를 통해 "제가 결혼 발표하기 3주 전에 이영하에게 얘기를 했다. 이영하씨가 '축하한다'더라. 제가 오랫동안 혼자였던 것을 아니까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활을 즐기라'고 쿨하게 얘기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아들들과 며느리도 너무 축하해줬다. 저쪽 집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또 선우은숙은 예비 신랑 유영재에 대해서는 "나를 정말 귀하게 여겨주고 아껴주고 따뜻하게 해준다"며 "아마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해 온 것 같다. 그래서 여태껏 혼자였나 싶다. 유영재라는 사람이 나를 바꿨다. 다른 사람이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리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9년생인 선우은숙은 1981년 10세 연상인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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