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40원 (23.86%) 오른 79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2일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이용 목적의 다변화'를 꼽았다. 출·퇴근을 비롯한 간단한 이동 수단부터 자전거 여행 같은 레저 활동과 배달, 화물 등의 운송 수단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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