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선을 끈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사업으로 건립, 2021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해양 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체험과 전시물을 통해 각종 해양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방과후아카데미는 강하식 탑승장치 이용 방법, 안전한 입수법과 생존 수영 등 해양 조난 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또 오후에는 선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 VR을 이용한 대피 시 행동 요령 교육과 선박 화재 대피 훈련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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