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해시에 따르면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 완료 시설은 6개소의 취·정수장으로, 시설용량에 따라 2만㎥/일 이상의 시설 4개소(쇄운취·정수장, 이원취·정수장)는 강원도와 유관기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이외 시설 2개소(옥계취수장, 사문정수장)는 동해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현지 점검결과, 4건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디지털 수위계 교체, 벽체 방수 등 보수·보강작업을 마치고, 현지 시정이 가능한 1건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완료해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수도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목을 받게 된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10월 11일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문규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동호 의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더이상 폭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동해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폭력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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