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윙 제왕' 사세, 청담에 팝업 레스토랑 오픈...B2C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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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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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 신제품 모습.[사진=사세]


냉동 가공식품 업체인 사세가 서울 청담동에 신제품 시현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세는 오는 13~29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키친마이야르'에서 팝업 레스토랑 ‘치킨 유니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사세가 처음 시도하는 소비자 체험공간이다. 사세의 팝업 레스토랑 ‘치킨 유니버스’는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승우아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사세의 신제품 ‘바삭하닭 통살홈치킨’과 ‘사세버팔로’ 시리즈 4종을 주재료로 사용한 다섯 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100% 닭다리 통살로 만든 ‘바삭하닭 통살홈치킨’은 필라프와 퐁듀, 차오멘으로, ‘사세버팔로’ 시리즈는 치킨을 활용한 비풍당, 중국 사천음식으로 요리된다. 사세 팝업 레스토랑 참여는 지난달 25일 사전 예약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완료된 상태다. 단,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 방문은 가능하다. 이번 사세와 승우아빠간 협업으로 선보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사세는 ‘사세버팔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광선 사세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잡은 가성비 제품으로, 한번 맛보면 오래 기억되고 찾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세 버팔로’ 시리즈는 윙, 봉, 다리 등 원하는 부위만 골라 담은 제품으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대용량 제품의 가정용 버전이다. 튀김 반죽 없이 사세가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맛을 냈으며, 숙성 후 오븐에 구워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윙봉 오리지널, 윙 허니, 윙 오리지널, 윙&봉 매운맛 4종으로 구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선보인 ‘바삭하닭 통살홈치킨’과 ‘사세버팔로’ 시리즈는 사세 공식 온라인몰과 오픈마켓, 종합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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