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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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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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 신속 추진·출입구 증설 총력

  • 국토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역사 실시계획 승인 고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으로 본격화 되면서 사업을 신속 추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 증설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해 이를 고시했다.

신 시장은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사진=과천시]

또 신 시장은 신설 역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역사 출입구를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노반공사 착수를 위한 철도보호지구 행위허가, 하천점용, 현장사무실 개설 추진 등 착공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과천시]

한편, 신 시장은 역사 신설사업과 관련, 사업비 증가에 따른 투자재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투자재심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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