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아동·청소년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는 모든 폭력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며 "청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시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팻말 사진을 촬영한 후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했다.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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