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국가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는 12일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대테러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했다.
차진아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하고 변호사 활동,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비상임인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관계 기관의 대테러 활동과 관련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 방지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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