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발'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사업장별로 활발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펼친다.

우선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오는 16일 충북 제천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리솜리조트의 유·무형 자산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함께하고 희망노트사와 H2O호스피탈리티가 후원하는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정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그려내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5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희망노트사의 그림도구 세트가 지급되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의 설명 아래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위치한 숲 속 자연을 둘러보는 ‘포레스트 둘레길 체험’,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 오감을 자극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무한한 꿈과 빛나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은 환경(Environment)에 주목해 해양 보호를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과 꽃지해변 일원에서는 해안 환경과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안면도 비치코밍 페스티벌(무공해 꽃지 피었습니다)’을 개최한다. ‘비치코밍‘은 해안정화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예술 작품을 만드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호반그룹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해변 정화 및 인근 어촌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해양수산 친환경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치코밍을 통해 회수한 쓰레기 수거물로 대형 고래 조형물을 함께 완성하는 ‘해양 쓰레기 아트 전시회’를 비롯해 지역작가와 조개껍질을 활용해 모빌을 만드는 ‘공예체험’,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