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말 부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소통관이 최일선 읍·면·동 자생단체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으며 시장·부시장은 월 1회 이상, 군구소통관은 격월로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현안문제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 소통 시간을 가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 시는 군·구에 주요정책 전파와 재난상황에서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3급 이상 실·국·본부장을 군·구별로 지정하는 군구소통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