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0원 (19.28%) 오른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바이젠셀은 개발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의 VT-Tri는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항원특이살해 T세포를 이용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치료하는 작용 기전을 갖는 약물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 암 유전자 표적이 불확실해 아직까지 치료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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