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는 측정된 공기질에 따라 실내·외 활동을 조절,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적절한 환기와 공기청정기 가동을 통해 실내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특성상 실내활동의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실내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기에 시설 관리자가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는 지 점검하는 등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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