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프로듀서·DJ·연기까지…거침없는 확장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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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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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프로듀서부터 DJ,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단단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먼저 형원은 24일 발매 예정인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의 첫 번째 미니음반 '유스(YOUTH)'의 수록곡을 선물했다.

앞서 형원은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담긴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바. 첫 제작임에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인기에 힘입어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노바디 엘스'로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머시(Mercy)', '와일드파이어(Wildfire)', '시크릿(Secret)', '베베(BEBE)', '버닝 업(BURNING UP)'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프로듀서로서 제 영역을 공고히 했다.

최근에는 몬스타엑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에도 참여했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여섯 번째 EP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수록곡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프로듀싱 참여했고, 형원의 섬세한 디렉팅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현의 첫 미니 음반인 '유스'에서는 수록곡 '배드 라이어(Bad Liar)'와 '웨어 이즈 디스 러브(Where Is This Love)' 총 2곡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서로서 그의 실력을 입증하는 곡이기도 하다.

형원의 활약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30일에는 돌체앤가바나 초청으로 DJ로서 활약했다. DJ H.ONE으로 활약 중인 그는 세계적 EDM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코리아 (UMF KOREA, ULTRA KOREA)' 2년 연속 메인 스테이지 출연과 '월드클럽돔 코리아2017(WORLD CLUB DOME KOREA)'의 애프터 클럽 무대 및 엠넷 ‘케이콘 2017 재팬 X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에 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지난 7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THE-K Concert)'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화제몰이를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넘버원 생수 브랜드 '에비앙'으로 부터 구애받아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국 대표로 게재되기도 했으며 뷰티 및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내 가치를 인정 받았다.

가수, 프로듀서, DJ, 광고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형원은 내년 방송될 '사장돌마트'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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