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울산 고래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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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10-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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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15명 고래축제장 찾아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 등 관람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도시 울산 고래 축제 방문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 삼산동과의 교류 활동으로 울산고래 축제장을 방문하여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고래 축제에 맞춰 삼산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15명이 고래축제장을 찾아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 등을 관람한 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과 울산 삼산동은 201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왔다.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2021년 11월에는 삼산동에서 중앙동을 방문하는 등 만남을 이어왔다.
 
정병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산동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리며, 이번 고래축제 방문을 통해 중앙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고래 축제에 초청해 주신 삼산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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