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이 주요 예금상품 금리를 최대 0.85%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금리 인상이 적용된 상품은 거치식 정기예금 상품인 ‘Fi 리볼빙 정기예금’과 ‘Fi 정기예금’,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Fi 저축예금’이다. 상품에 따라 0.30∼0.85%포인트 금리가 인상됐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Fi 리볼빙 정기예금'은 기존보다 0.85%포인트 오른 연 5.20%(비대면 가입 시) 금리를 제공한다. ‘Fi 저축예금’의 경우 비대면 가입 시 최대 연 3.2%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 앱 출시 및 머니퍼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금리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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