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의 안전 운행을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생각대로는 지난 12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에서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고용노동부,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가 주최하고 생각대로,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안전운전 더하기’ 행사는 이륜차 배달 기사의
안전보호구 착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2회에 걸쳐 가두캠페인으로 이뤄진다.
배달 기사 휴식용 커피차 간이 쉼터를 마련하고 현장에 방문한 배달 기사에게 가슴보호대, 무릎보호대, 안전모 등 이륜차 운전 안전보호구를 배포했다.
이날 1200명 이상 배달 기사가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안전보호구를 수령하고 커피와 간식 등을 받아 쉼터를
이용하며 보호구 착용법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대로가 후원한 ‘안전운전 더하기’ 캠페인은 오는 27일 제2차 가두캠페인으로 1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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