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기업현장의 애로 청취, 소통으로 상생과 발전 위한 자리 마련

정장선 평택시장이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