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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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0-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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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등 7개 부서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동해시의회에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 대비 520억원이 증가한 총 6401억원을 심의했다.
 
14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제32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성준 위원장)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520억원이 증가한 총 6401억원으로 일반회계 5881억원, 특별회계 520억원이며,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동력사업의 추진과 동해안 산불 복구 및 코로나19 대응 등 필수 불가결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등 7개 부서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으로 캣맘과 주민 갈등을 잠재우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부서에서 슬기롭고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평생교육센터에서 평생학습과 관련된 우수한 프로그램과 동아리의 활동·운영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동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기부 문화 확산 등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관내 야간 응급 의료시설의 열악함으로 동해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시에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과 관련으로 운영지원비를 지원해주는 만큼 그에 대한 세심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며, 야간 응급시설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시민 불편 해소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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