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성완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공사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노동조합위원장,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후 김 사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CEO의 현장중심 경영의지 전달을 위해 운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 내 검사고, 유치선 등 주요시설을 순회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자랑스러운 인천교통공사 가족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지난 기간의 업적들은 바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업적들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성완 사장은 서울교통공사 본부장,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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