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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랏빛으로 물들인 BTS "하나 된 믿음으로 미래를 그려갈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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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2-10-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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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 제이홉 이어 팀 내 두 번째 솔로활동 예고

 

1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열리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들과 또 한번 ‘최고의 순간’을 함께 했다.
 
리더 RM은 1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저희 앞에 무슨 일이 펼쳐지더라도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고 여러분이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이겨 나가고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자, 부산에서는 2019년 6월 팬 미팅 공연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제이홉도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언급하며 “이제는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탄소년단도, 아미도 하나 된 믿음으로 미래를 그려갈 시기”라고 전했다.
 
리더 RM은 “이 순간이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내일이 있다"며 "아쉬움보다는 기대감을 나눠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버터’(Butter) 등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 곡부터 ‘포 유스’(For Youth) 같은 팬을 향한 감성 짙은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를 선사했다.
 
진은 이날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 솔로곡을 낼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그는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돼서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며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이 남아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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