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판교 디지털 오픈랩 커넥팅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경과원 유승경 원장, 정광용 4차산업본부장, 경기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이종휘 본부장, KT 성원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고도화를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추천 △보유 인프라 공유를 통한 디지털전환 지원 △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경기도 내 디지털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승경 경과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디지털전환 및 고도화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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