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응급처치교육은 원랜드 정규직원 35명·아르바이트 직원 33명·협력사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15일과 16일 양일간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등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요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체화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20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료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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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안전 진로체험 교육은 공인된 수상인명구조원 강사 자격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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