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편한 샷…고반발 아닌데 '30야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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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0-1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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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GRG골프 RG2 드라이버

RG2 드라이버와 헤드 커버. [사진=RGRG]

RGRG 골프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편안한 드라이버를 내놨다.

RG2다. 고반발 위주를 뒤로하고, 편안함을 내세웠다. 고반발을 벗었다 해도 비거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30야드 더'에 충실한다.

헤드는 480㏄다. 기존보다 20㏄늘렸다. 스위트스폿도 그만큼 늘어났다. 미스 샷이 나도 걱정 없다.

보디는 티타늄 정밀주조다. 페이스는 초박형 신소재 티타늄(MAX-HI-COR)으로 최대한 얇게 설계했다.

색은 블랙이다. 솔은 유광, 크라운은 무광이다.

샤프트는 도레이 원단을 소재로 한 크로스 카본 특수 샤프트다. 45.5인치다. CPM(진동수)을 올려 힘이 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프트는 9.5도와 10.5도다. 강도는 R, SR, S다. 

클럽 무게는 280~290g이다.

가을 골프장은 단풍으로 형형색색 화려하다. 마음마저 들뜬다. 티잉 구역에 오른 골퍼는 RG2를 들고 어드레스를 한다.

블랙 무광이 골퍼를 차분하게 만든다. 샤프트도 블랙이다. 스윙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탄성과 함께 공이 날아간다. '굿샷.'

김종복 RGRG골프 회장은 "최근 골프 드라이버 트렌드(추세)는 고반발이 아닌 편안함이다. RG2는 편안함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연구개발(R&D)에 집중할 부분이다. 곧 출시하는 RG3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강렬한 드라이버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RGRG골프는 2023년 1월 RG3 출시를 앞두고 있다. RG3 콘셉트는 강렬함이다. 오로라 앤드 블러드로 통한다.

남성용은 블랙 베이스로 오로라 홀로그램이 특징이다. 스윙 시 골프장에 오로라가 펼쳐진다. 여성용은 블러드 레드에 로열 골드가 끼얹어진다.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주인공이다.

헤드 크기는 460㏄다. RG2(480㏄)에 비해 20㏄ 줄었다. 반면 편안함은 그대로 가져왔다. '굿샷'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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