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온라인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는 수호천사기금으로 사용된다.
노동영 강남차병원 원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서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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