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자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는 가로 17m 세로 8m 규모며, A321 항공기는 가로 12m, 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돼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B747 동체에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한 바 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 시작해 12월 18일에 종료한다. H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11월 24일 우르과이와 첫 경기를 시작하며,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칼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오랜 후원사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래핑 항공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국내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높아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자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는 가로 17m 세로 8m 규모며, A321 항공기는 가로 12m, 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돼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B747 동체에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한 바 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 시작해 12월 18일에 종료한다. H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11월 24일 우르과이와 첫 경기를 시작하며,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칼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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