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 간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20~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7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