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17/20221017181151294470.jpg)
공공기관 ESG실천 및 협업 공동선언문[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ESG 공동 이벤트인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행’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행동 후기 이벤트로,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4개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이 참여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각 기관별로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실천 캠페인을 기획해 2주간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 후기를 해당 기관 SNS채널에 인증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제공한다.
국립생태원은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인 ‘생태로움’ 참여 후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10월 17일~10월 3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11월 1일~15일),국립생태원(11월 16일~3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12월 1일~15일)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생태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0년 7월부터 대외협력홍보협의체를 꾸려 ESG 활동 및 홍보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발표한 ESG 공동선언문에 대한 후속의 조치 일환으로, 4개 기관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각각의 SNS 채널에 공동 홍보하는 등 ESG 활동에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산림·환경 분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ESG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보다 많은 국민이 환경을 지키는 걸음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