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34개 대규모점포 중 올 하반기 안전점검에서 제외됐던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시는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펼쳤다.
아울러 단순 보완·개선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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