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조직위원회가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규모를 키워 총 21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83개 강연과 153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ISEC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SEC 조직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CISO협의회, (ISC)², 더비엔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한화테크윈, 화웨이, 하이크비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이스트시큐리티 등이 특별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와 연계해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중동지역의 정보보호 책임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중 운영한다. 또한 ‘2022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전 세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키워드인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전략 수립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이에 ISEC 2022에서는 보안의 글로벌화·융합화·지능화 동향을 반영해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이기주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ISEC 2022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ISEC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글로벌화, 지능화, 융합화를 키워드로 꾸준히 노력해 나가는 ISEC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사이버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CAMP를 출범해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성장시켰다. CAMP와 ISEC 두 행사의 공동 개최가 국제협력의 장으로 글로벌 보안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기후위기, 산업재편 등 새로운 세계에 직면해 있고, 국가 간 협력도 기술과 경제 안보 문제를 긴밀히 연결하는 통합체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KISA는 ISEC에 참가하신 분들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에 열리는 '2022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약 153개 기업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ISEC 2022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 무료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ISEC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SEC 조직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CISO협의회, (ISC)², 더비엔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한화테크윈, 화웨이, 하이크비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이스트시큐리티 등이 특별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와 연계해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중동지역의 정보보호 책임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중 운영한다. 또한 ‘2022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전 세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키워드인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전략 수립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이에 ISEC 2022에서는 보안의 글로벌화·융합화·지능화 동향을 반영해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사이버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CAMP를 출범해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성장시켰다. CAMP와 ISEC 두 행사의 공동 개최가 국제협력의 장으로 글로벌 보안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기후위기, 산업재편 등 새로운 세계에 직면해 있고, 국가 간 협력도 기술과 경제 안보 문제를 긴밀히 연결하는 통합체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KISA는 ISEC에 참가하신 분들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에 열리는 '2022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약 153개 기업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ISEC 2022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 무료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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