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최대 규모 안전 체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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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2-10-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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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2일,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개최

  • 도청과 천년숲에서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21~22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도청과 천년숲에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 체험 행사인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 ‘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최초의 종합 안전 체험 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색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는 동시에 일상 속 안전 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프로그램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다.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체험 인증 휘장을 수여해 해냈다는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소방 인명 구조견 어질리티 시범 공연 행사도 도민의 이목을 끄는 행사이다. 사다리, 허들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 시연을 펼치고 도민과의 포토타임도 갖는다. 이 밖에도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방 안전 OX 퀴즈, 마술쇼, 버블쇼 등도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일상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생활 안전, 보건 안전, 여행 안전, 어울림 등 60여 가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아드림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 행사로 치러진다”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안전한 경북이라는 도정 목표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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