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특강은 세계사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네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영화로 보는 세계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11월 강의는 강미경 경북대학교 교수가 출강해 영화를 통해 페르시아 전쟁, 프랑스 혁명, 미국 남북전쟁, 영국 여성의 참정권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계사 학습으로 세계질서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현재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 어려운 세계사를 영화를 보면서 쉽고 즐겁게 공부해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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