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에 따르면 조주빈은 2018년부터 미성년자인 피해자 A양을 지속적으로 성 착취하고, 성폭행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당시 조주빈은 개인정보 유출 핑계를 대며 A양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조주빈은 A양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진술을 거부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착취물을 최초의 범행으로 보고 지난달 30일 조주빈을 네 번째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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