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지샘병원 등 3개 병원 의료진과 실무진이 카자흐스탄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오킴스성형외과 등 4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0일에는 카자흐스탄 로얄 튤립 호텔에서 경기도 의료 홍보를 위한 의료설명회와 함께 참여 의료기관과 해외 에이전시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며 이날 행사에는 알마티, 누르술탄, 아띠라우 등 카자흐스탄 전역의 해외 환자 송출 에이전시 30개소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현지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병원 6개소와 연계해 환자 협진 상담회도 개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개편이 예상되는 국제의료 시장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전략 국가 대상 마케팅을 통해 관련 산업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메디컬경기 의료 홍보와 보건의료 분야 국제 협력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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