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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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0-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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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

  •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 태국 촌부리 아마타 스피링스서 개최

  • 우승 시 마스터스·디 오픈 출전권 획득

  • 최상현·조우영 등 한국 선수 6명 출전

[사진=AAC]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190개 국가에서 AAC를 시청할 수 있다. 나흘간 고화질로 3시간씩 생중계된다. 중계는 SPOTV가 맡았다. 다른 방송사는 중국의 iQIYI, 한국의 SBS 스포츠, 일본의 도쿄 방송 시스템, 호주의 폭스 스포츠, 영국 및 뉴질랜드의 스카이, 북미와 남미의 ESPN, 남아공의 슈퍼스포츠, 캐나다의 TSN, 유럽의 디스커버리 등이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제13회 AAC는 10월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는 39개 국가에서 온 120명이다.

한국 선수로는 조우영, 장유빈, 송민혁, 유현준, 최상현(샘 최), 이준민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 중 세계아마추어골프순위(WAGR) 남자부 최고 순위는 태국의 라차논 찬타나누왓(12위)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마스터스 토너먼트,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주최한다.

우승자에게는 202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2009년부터 12회 동안 배출한 선수는 한국의 김시우·이경훈,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대만의 반정쭝,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 등이다. 지난해 우승자는 일본의 나카지마 케이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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