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1.1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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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10-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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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본점[사진=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주요 예·적금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1.15%포인트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다.
 
개인고객 대상 예금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헤이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은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0.20~1.15%포인트 올랐다.
 
‘헤이정기예금’은 조건 없이 최고 4.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중인Sh플러스알파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4.7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해양환경보호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5.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적금은 6개월 만기 기준 최고 6.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법인고객 대상 예금상품과 적립식예금 상품 금리도 가입 기간별로 0.20~0.70%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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