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를 방지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안전, 기술, 청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합동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객관적이며 투명한 점검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및 A5블록의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안전 무시 관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장동우 GH 상임감사는 “민간전문가인 청렴시민감사관의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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