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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CMG, '전 과정 인민민주'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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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CMG) -
입력 2022-10-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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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16일 개막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이날 개막회의에서 한 보고에서 전 과정 인민민주의에 대해 재천명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이는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적 민주정치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세계가 중국의 민주 현황을 관찰하는데 중요한 창구를 열어 놓았다고 소개했다. 

CMG는 전 과정 인민민주는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민주를 추구하고 민주를 발전하며 민주를 실현하는 것으로 중국공산당의 분투사(史)라고 강조했다. 즉, 중국인을 단합하여 전 과정 인민민주를 모색하고 형성하며 발전시킨 분투사라며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민주 이념과 실천을 꾸준히 풍부히 하여 중국의 민주발전은 역사의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CMG는 전 과정 인민민주의 본질은 사회주의적 민주이며 주체는 전체 중국인민이고 특점과 우세는 전 과정에 있다며 이 민주의 모델은 민주선거, 민주협상, 민주결책, 민주관리, 민주감독을 관통하여 국가의 정치생활과 사회생활이 여러 고리에서 모두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소망을 반영했으며 전 방위적인 이런 민주의 모델은 중국인민을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게 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적 현대화한 강국을 전면 건설하고 두 번째 분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시 주석은 16일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전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제도체계를 착실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인민의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제도보장을 강화하고 협상 민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층민주를 강화하고 제일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돈독히 하고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CMG는 제도보장으로 볼 때 인민대표대회 제도는 전 과정 인민민주의 중요한 제도 매개체이며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근본 정치제도로서 중국인민이 법에 따라 국가사무를 관리하고 경제와 문화사업을 관리하며 사회사무를 관리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협상 민주로 볼 때 이것은 중국 사회주의적 민주정치의 특유한 형식이라며 20차 당대회 보고 초안 과정을 사례로 들면서 중공중앙은 깊이있는 조사연구를 거쳐 80편의 조사연구 보고서를 내왔고 최종 보고서는 또 당내의 의견을 수렴했을 뿐만 아니라 당 외 인사들의 목소리도 반영해 협상민주의 특색과 우세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CMG는 기층 민주로 볼 때 이것은 전 과정 인민민주의 중요한 초석이라며 베이징의 초장(草厂) 지역사회를 사례로 들면서 2500여명 주민이 살고 있는 이 지역사회에서 최근 몇년간 '작은 의사청'을 설립해 약 2주에 한번씩 관련 의제들을 토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MG는 세계는 다양하고 민주의 모델도 단일하지 않으며 자국의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자국 국정에 적합한 민주제도에 뿌리를 내려야 제일 믿음직하고 제일 유효하다며 사회주의 현대화 나라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행정에서 중국공산당은 계속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도록 보장하며 인류의 정치문명을 풍부히 하고 발전하는 데 중국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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