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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팽성대교 확장 공사 준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 팽성대교 신교량 위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단 안영호 단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총사업비 337억원 중 국방부 국비 270억원과 시비 67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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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대교 확장 공사 준공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연결하는 자전거 교량 및 연결로를 추가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강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리문화공원, 오성누리광장 등 인근 여가시설과 직접 연결하여 시민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대교 확장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화합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며 “교량확장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무재해 공사현장을 이끈 공사관계자와 교량확장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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